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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발간...이동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27 13:25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리포트는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카카오맵 등 카카오의 이동 관련 서비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각각 일상, 상권, 정책을 주제로 정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리포트를 브런치에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등 다방면에 전달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리포트는 일상, 상권, 정책 등의 챕터로 나눠 국내 이동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일상 챕터에서는 카카오 T 택시, 카카오내비, 카카오버스를 통해 일상 속의 이동 양상을 보여주며, 상권에서는 카카오 T 택시의 시간대별 주요 상권 출도착 정보, 출도착수 비교, 요일과 월별 호출 추이 등을 활용해 주요 상업 지역의 이동, 변화, 특징을 보여준다.

정책 챕터는 교통 정책 기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 T 택시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카카오택시 호출이 반복적으로 다수 일어나고 있는 지점은 택시 정류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모빌리티 리포트는 사회적 차원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찾으려는 일환"이라며 "모빌리티 리포트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정의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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