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모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LTE' KT에 공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24 14:21

모다는 LTE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LTE'가 KT에서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기가지니 LTE는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와 하만카돈의 우수한 음질이 탑재되어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국망인 LTE를 탑재한 이동통신 기술이 적용돼 자동차와 캠핑장 등에서도 퀄리티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360도 전 방향에서 음원이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설계된 원통형 디자인과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스피커에는 모바일 라우터가 내장돼 있어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 및 음악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최대 10대의 Wi-Fi 기기를 접속해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기가지니 LTE는 국내 출시된 인공지능 스피커 중 최대 용량인 4100mAh 이상의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오디오 재생기준 최대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모다 김정식 대표이사는 "KT 기가지니 LTE는 모다가 인공지능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인공지능이 탑재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