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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애플 '아이폰X' 출시 기념 개통행사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24 10:58

이통3사는 애플 '아이폰X'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24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센터원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아이폰X 개통 행사를 열었다. 개통행사에 초청된 80명의 아이폰X 사전예약 고객에게 애플 에어팟과 목도리를 선물했으며, 참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선물도 전달했다.

또한 아이폰X의 분실이나 파손을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보장 금액을 최대 140만원으로 올린 '폰세이프IV 프리미엄형'을 선보였으며, 아이폰X 고객을 위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6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 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 제휴카드, 최대 20만원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척척할인', 배달의민족·쏘카·29cm 등 제휴 혜택인 '웰컴팩'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슈퍼 세이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수험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기있는 'band 데이터 퍼펙트(월 6만5890원) 요금제'를 선택약정할인 포함 50% 할인받는 프로모션도 내년 2월말까지 제공한다.

KT는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아이폰X 체인지업'과 결합·제휴카드 할인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아이폰X 사전예약 고객 중 출시 행사 참여 고객 100명을 추첨, 개통 시작일인 24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X 론칭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폰X 1호 개통 고객에게 데이터선택 76.8 요금제를 2년 무상 지원하며, 애플워치3, 기가지니 LTE, 벨킨 액세서리 세트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졌다.

KT의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아이폰X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6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4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24일 오전 'ThanX to U'라는 아이폰X 출시 행사를 열었다.

아이폰X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12개월까지 폰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지원 프로모션 등 아이폰을 살때는 물론 쓸때도 주어지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아이폰X를 구매하는 고객이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에 가입하면 보험료 전액을 할인해준다. 월 납부액은 5800원, 12개월 동안 총 6만9600원의 보험료를 면제받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조건이다.

또한 애플뮤직에 가입한 고객에게 5개월간 과금 없이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단독 제공한다. 수험생 연령대인 1998년~2000년에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U+수능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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