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하이엔드 오디오쇼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7(이하 SSK 2017)'를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SSK 2017은 모바일과 헤드폰,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일본 오디오 협회로부터 '하이 레졸루션' 인증을 획득한 벅스의 고음질 음원과, 이를 재생해 들을 수 있는 기기를 모두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각 업체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기기 및 신제품으로 음악을 들어보고,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음악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각종 강연과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이신렬 박사와 함께 풀어보는 오디오 Q&A'가 진행되며, 이어서 NHN벅스 서비스개발실 정진환 부실장이 벅스 고음질 서비스 개발 배경과 서비스 차별화 기능에 대해 들려주는 '벅스 슈퍼사운드의 이해와 미래' 코너가 마련됐다. 또한 이날 다니엘 린데만이 행사장을 찾아 자작곡으로 채워진 앨범 'ESPERANCE' 발표 기념 피아노 연주와 팬 사인회를 갖는다.

25일에는 음반 레이블 '오디오가이' 최정훈 대표가 다양한 고해상도 음원의 제작 과정과 재생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한지훈 오디오 평론가가 음원 컨버팅의 과정 및 DAC 선택요령, EQ 세팅 등 청음에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밖에 '벅스 로고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벅스 관계자는 "입문자에게는 오디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마니아에게는 고음질 음원과 다양한 하이엔드 오디오를 직접 체험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행사"라며 "SSK 2017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