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프, 서울시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선정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11.17 16:20

    사진= 서울시 제공


    아플라프(aflaf)가 서울시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선정됐다. 더불어 서울시 "I SEOUL U" 에서는 독일 유튜브 인플루언서 우리케가 직접 아플라프 F/W 룩북 촬영에 참여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글로벌 도시 서울에서 만드는 MADE IN SEOUL 브랜드 중 부문별로 독창성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브랜드만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시 대표 지역으로는 '동대문'이, 서울시 대표 패션 브랜드로는 '아플라프'가 그 영예를 얻게 됐다.


    아플라프는 해외에서 공수한 최고급 소재를 서울시 패션 장인들의 손을 거처 직접 제작하는 핸드메이드 방식과 높은 기술의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상의 디테일과 퀄리티를 선보였다. 바로 그런 이유로 대한민국 하이엔드 패션 부문에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았다.


    "아플라프는 제작되는 모든 공정 과정이 핸드메이드로 이루어지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 중심 도시, 서울을 대표할 만한 패션 브랜드"라는 것이 서울시 관계자의 이야기이다.


    아플라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아플라프는 EXO, 워너원, NCT, 블락비, 2PM 준호, 슈퍼쥬니어 김희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스타들과 셀렙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이번 F/W 컬렉션의 경우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선택한 콜롬보 캐시미어 롱코트와 워너원의 박우진과 김재환이 선택한 로로피아나 자켓과 울 가디건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의 패셔니스타들에게도 선보여 대한민국 서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아플라프는 12월 말 첫 해외 플래그쉽 매장을 도쿄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일본의 패션 관계자들과 패셔니스타들에게 서울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국내에서는 내년 초에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아플라프가 가진 생활 속의 예술적 감성을 패션으로 경험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