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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애플 '아이폰X' 사전예약 돌입...공시 지원금 최대 12만2000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17 10:05

이통3사는 애플의 10주년 기념 스마트폰 '아이폰X'의 지원금이 최대 12만2000원으로 책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통3사에 따르면 아이폰X의 공시 지원금은 3만4000~12만2000원이다. 아이폰X의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이다.

최상위 요금제인 11만원대 요금제 구간에서 가장 높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SK텔레콤으로 12만2000원을 공시했다. 가입자가 몰리는 6만원대 요금제의 이통3사 지원금은 LG유플러스 7만1000원, KT 7만원, SK텔레콤 6만9000원 순이다.

이에 지원금 혜택보다 25% 요금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더 이익이다. 24개월 약정 기준 주요 요금제별 누적 할인액은 3만원대 19만7000원, 6만원대 39만5000원, 11만원대 66만원이다.

한편, 아이폰X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총 2종이며, 이통3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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