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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한 '온스테이지' 7주년 기념 공연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16 13:14

네이버문화재단은 비주류 인디 음악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인 온스테이지가 7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7주년을 맞아 온스테이지는 다시 보고 싶은 '온스테이지 리마스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개하는 한편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온스테이지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뮤지션 379팀의 1169개 라이브 영상을 대중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인디 뮤지션이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총 95회의 라이브 공연을 지원했다.

네이버문화재단은 리마스터 뮤지션 7팀을 선정했으며, 온스테이지 리마스터 영상은 지난 14일 라벤타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된다. 오는 21일에는 브로콜리 너마저, 28일에는 이디오테잎의 리마스터 영상이 공개되고 12월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 선우정아, 자이언티, 아이엠낫의 영상이 공개된다.

온스테이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온스테이지 7주년 공연을 열고 온라인 생중계한다. 자이언티, 소란, 안녕하신가영, 에이퍼즈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온스테이지 공연은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며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들에게 환원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아 네이버문화재단 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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