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입력 : 2017.11.15 03:30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사회공헌 부문]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이사


    사진=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이사


    '2017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에서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가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대내외의 신뢰를 받고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최고의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201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장학 프로그램'의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성자동차㈜의 미술 장학 프로그램이다. 현재 40명의 장학생을 후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재정적 후원뿐만 아니라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014년 서울문화재단과 MOU를 맺는 등 교육 후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동시에, 서울지역 문화환경 개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2014년 서울 중앙시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5년 구로디지털단지 역사 환경개선 사업, 2016년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그리고 2017년 서울 거리예술축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20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시작한 드림그림 프로그램이 어느덧 6년차에 접어들었고, 한성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32년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철학을 추구하는 기업정신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이다. 수입자동차 딜러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인 전국 17개 전시장과 22개 서비스센터(한성모터스 3개 전시장, 4개 서비스센터 포함)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입차 업계 최초로 서비스센터 5곳이 동시에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한성자동차㈜는 외국계 회사 최초로 국가품질혁신 부문 대통령상인 '서비스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글로벌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마스터 한국대표로 출전해 한국의 기술적 우수성을 증명하는 등 업계 최고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