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철학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생활용품 기업

    입력 : 2017.11.15 03:30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환경경영 부문] ㈜피죤 이윤재 회장


    사진= ㈜피죤 이윤재 회장


    ㈜피죤은 창업 이래 39년간 제품의 안전성 문제가 단 한 번도 없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생활용품 기업이다. 창업주인 이윤재 회장은 100년을 내다 본 '품질본위(Quality first)' 철학을 뚝심 있게 내세우며 친환경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해왔다. '자연은 우리가 돌아갈 미래'라는 자연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피죤은 당장의 수익보다 우리가 살아갈 환경의 터전을 생각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고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시장 선도기업이다.


    ㈜피죤의 친환경 경영철학은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적인 비전으로 최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된 업계 화학물질 유해성 논란 속에서도 전혀 이슈가 없었던 이유는 ㈜피죤의 경영철학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철학은 이윤재 회장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며, 이는 곧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창업할 때부터 사람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해롭지 않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원칙을 지켜왔으며, 이 원칙은 모든 제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일례로 가습기 살균제 시장에 뛰어들지 않은 것을 들 수 있다. 2000년대 초반 국내외 생활용품 업계는 가습기 살균제 생산에 너도나도 뛰어들었다.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기업들은 가습기 살균제의 판매 수익성을 내다봤고, 가습제품 투자 및 생산이 앞다퉈 이뤄졌다. 하지만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유통업체들이 모두 '가습기 살균제'를 론칭하는 가운데에 ㈜피죤만 유일하게 생산하지 않았다.


    ㈜피죤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은 고객요구에 부합한, 시장을 이끌 획기적인 제품을 만드는 능력에 있다. 무엇보다 '향'을 향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피죤은 제품의 '향'에 대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고농축 '리치 퍼퓸 시그니처 피죤'은 향에 대한 피나는 노력이 담긴 제품이다. 뛰어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년간 R&D를 통해 프리미엄 명품향수에 사용되는 7가지의 천연오일을 개발해 향의 깊이와 농도를 조절했다. 향의 지속성이 매우 우수하여 오래도록 진한 향기가 스며든다.


    한편, 이윤재 회장의 친환경 경영은 ㈜피죤이 국민들의 생활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며 공공위생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것이 곧 국민기업으로서 해야 할 기본 책무'라고 말하는 이 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철학을 굳건히 지키며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미래 지향적인 기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