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공영'의 가치로 고객, 임직원, 협력사 지원에 앞장서는 파나소닉코리아

    입력 : 2017.11.15 03:30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상생경영 부문]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


    사진=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 상생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00년 한국 법인 설립 이래 17년 동안 기업 철학인 '공존공영'의 정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와 후원사업, 올해로 21차를 맞이한 CSR 투어, 에코활동, 봉사활동, 그리고 '국민구강건강', '국민효도' 등과 같이 사회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꼽힌다. 또 1988년 캘거리 올림픽부터 공식 파트너십 후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고객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의 임직원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육아휴직, 자녀양육휴가 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여직원들의 출산 장려를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직원이 아기를 출산했을 때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정부의 출산율 제고정책에도 적극 동참한다. 결혼정보 회사를 통한 결혼장려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주택자금 부족 시 임직원에게 2명 이상 출산을 조건으로 사택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공존공영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거래선과의 협력체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모든 거래에 선입금을 제도화하였으며, 푸시 영업을 방지하기 위해 실판 상황 체크, 유통재고 적정화 관리 등 실질적인 제도를 도입했다. 이러한 공존공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비용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한 영업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