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15 03:30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경영혁신 부문] ㈜그래미 남종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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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그래미 남종현 회장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을 회사의 개발 목표로 삼은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은 획기적인 발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그래미는 1996년 창립 후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창달'이라는 가치 아래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발명특허를 다수 획득했고, 대한민국 대표 발명특허기업이 되었다.
그 중에서도 '여명808'은 철탑산업훈장, 금탑산업훈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장영실 과학문화상 등 수많은 국내 수상과 미국피츠버그국제발명전 3관왕, 일본 세계천재회의 최고 공헌상, 불가리아 국제 발명전 최고 대상, 러시아 아르키메데스 최고 대상 등 세계 10대 발명전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여명808은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대한민국의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1998년 출시 후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다. 무려 807번의 실패를 경험한 후 808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 탁월한 효능과 맛을 이루어낸 여명808은 총 11개국에서 특허 등록이 되었다.
신제품 '여명1004'는 가정과 미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대한민국 가장들을 위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의 효능을 배가시켜 '숙취해소의 종결자'로 불리고 있는 제품으로서, 건강과 음주 사이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 음주 전후에 마셔야 하는 필수 음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남종현 회장의 수많은 발명품 중에는 '덴데크림'도 있다. 바르면 상처가 깔끔하게 복원되고 회복 시간 역시 매우 빠르다. 천연식물을 주원료로 하여 독성이 전혀 없고, 피부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같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분쟁지역과 가난한 나라에 덴데크림을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건강에 좋은 천연차 '다미나909', 아토피치료제, 암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등 수많은 발명품들이 인류생명 연장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그 항해를 앞두고 있다.
소비자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그래미는 불우이웃 돕기, 독거노인 돕기, 결식아동 돕기, 초중고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발명가들을 돕기 위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래미 본사에 남종현 발명역사관을 설립, 발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 동기부여,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강의와 견학을 요청하고 있다.
남종현 회장은 대한민국이 발명 강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발 더 나아가 2012년부터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인 시상식은 2017년 9월 9일 대한민국 최북단 철원의 아름다운 남종현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상금 1억 원을 발명가 10명에게 지급하는 등 발명에 도전하는 이들이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남 회장의 발명 스토리를 담은 책 ≪발명왕 남종현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발명과 인생이야기≫도 출간되었다. 인터넷교보문고 주간베스트 1위에 올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발명 열기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용기를 갖고 도전해 발명의 꿈을 이루고, 인류의 새 역사를 쓰는 그날을 위해 대한민국 발명가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함께 응원하고 기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