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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로 글로벌 문화 마케팅 펼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09 11:40

LG전자는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야소피아' 박물관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77형)'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문화재의 예술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왜곡이 없어 단체 관광객이 많은 유적지에 최적이다.

또한 LG전자는 영국 런던서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자선 행사 '홀리데이 하우스'에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65형)'를 설치했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유방암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소피 패터슨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더욱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며 "이 제품은 벽에 걸린 예술작품처럼 인테리어의 격을 한 층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LG 올레드 TV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왔다. 5월에는 미국 'ABT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설치하고, 세르비아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에 'LG 올레드 TV관'을 마련했다. 9월에는 경복궁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해 문화유산전을 열었다.

이정석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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