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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3LCD 홈프로젝터 'EH-TW565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08 18:12

한국엡손이 홈시네마족을 위한 3LCD 홈프로젝터 'EH-TW565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H-TW5650은 풀HD 해상도에 고급 이미지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보다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최대 300인치까지 화면을 키울 수 있어 가정에서도 영화, 스포츠 경기, 비디오 게임 등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엡손의 3LCD 기술은 영상 고유의 색을 선명하게 재현해 DLP 프로젝터의 단점으로 꼽히는 레인보우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실물에 가까운 선명한 색 표현과 밝기로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EH-TW5650은 무선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고 연결선 없이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10W 내장 스피커가 탑재돼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필요 시 블루투스로 추가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램프 수명을 에코모드로 최대 7500시간까지 늘려 유지관리비용도 최소화했다.

엡손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홈프로젝터 EH-TW5650을 통해 TV보다 더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엡손은 기업용 프로젝터는 물론 가정용 제품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엡손은 EH-TW5650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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