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와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스는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는 다양한 성 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영화제로, 다양성과 이를 향유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가치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스의 박태훈 대표는 "다앙성은 당연히 존중받아 마땅한 가치다"며 "우리 사회의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왓챠플레이를 비롯한 서울프라이드영화제 후원사로는 구글코리아, 골드만삭스, 허프포스트코리아, 씨네21, LUSH, 키노빈스, 레진코믹스, 아이샵, 더부스, 민음사, 하이진로, 크롬바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