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용항노화학회, '최소침습시술'로 신한류 열풍을 일으키다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10.24 16:08

    사진= 국제미용항노화학회 제공


    국내 비수술적 미용성형시술의 최신 지 소개하는 국제미용항노화학회(IA3M,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의 활동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 남미에도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팜 옥 탓 의과대학에서 (주)뷰티플라이프와 (주)울트라브이 공동후원으로 제5회 국제미용항노화학회 정기 학회가 열렸다. 이번 학회에는 423명의 베트남 현지 의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언론과 공영방송 등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베트남 학회에는 김응석 원장(청담바롬클리닉 용산점), 송윤석 원장(레이퀸의원), 김서현 원장(KSH김서현아카데미) 등 국내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국내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국제적인 규모의 학술세미나를 주도했다는 데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특히 국제미용항노화학회를 이끄는 권한진 명예회장(Dr. Kwon)은 10여 년 전부터 베트남에 진출하여 한류미용의술의 뿌리를 내려 현지에서 추앙받는 인물로,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6곳에 더마스터클리닉 브렌치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3구에 개원한 '더마스터 베트남 - 뷰티&트레이닝 센터'는 베트남 공영방송에 소개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권한진 원장은 'PDO, PLLA, PCL & Powder Filler를 활용한 안면 리프팅 테크닉' '보톡스를 통한 리프팅 테크닉과 주름 처치법' '파우더 필러와 RF캐뉼라를 이용한 이마교정과 눈가 리프팅' '필러주입에 따른 합병증 및 괴사를 예방하는 법' 등 최신 최소침습시술 기술전수와 함께 현장 라이브 시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국제미용항노화학회가 개발한 '베이비페이스칵테일'을 현지에 알리고 우수한 시술 성과를 선보인 49개 병원 및 고급스파에 관련 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더마스터 베트남 - 뷰티&트레이닝 센터에서 '베이비페이스칵테일'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리기도 했다.


    베이비페이스 칵테일은 이데베논(Idebenon), 아세틸헥사펩타이드(Acetyl Hexapeptide),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글루타티온(Glutathion), 태반 추출물(Placenta Extract)을 조합하여 베이비페이스를 만드는 요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술 없이 부작용을 줄이고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는 '준침습성(semi-invasive)' '최소침습시술(minimally invasive)'이 세계적인 미용성형의 트렌드가 되면서 국제미용항노화학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적 활동 역시 신한류(New K-wave)를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베트남의 현지 언론은 "한국의 미용의료기술은 매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외과적인 수술 없이도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섬세한 코, 슬림한 얼굴, 부드러운 피부 등을 가꿀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제미용항노화학회는 오는 12월 3일에 제6회 중국 상해 학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