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0 15:46
- ▲ 신한은행 '신한 두배드림(DREAM) 적금'
명확한 목표금액 제시로 저축동기를 부여하는 2년제 정기적금인 신한은행의 '신한 두배드림(DREAM) 적금'이 2017년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WINNER'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성공적인 재테크를 꿈꾼다. 그러나 투자의 기본은 원금을 보전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통계에서도 읽을 수 있다. 신한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최선호 금융상품은 적금/ 저축성보험 등 안정형 상품이었고, 이를 택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62.1%에 달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과 중도에 해지하지 않는 꾸준한 저축습관도 요구된다.
인터넷은행의 출범으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 종류가 한층 많아져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들의 선택권도 확대됐다. 특히 적금상품은 은행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적금상품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비교분석을 하는 고객도 적지 않다. 우대금리가 큰 적금상품의 경우 우대금리 항목이 여러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우대금리 전체를 적용받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신한은행은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신한 두배드림(DREAM)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 『신한 두배드림(DREAM)적금』은 2년제 정기적금으로 상품 가입시 명확한 목표금액 3가지 (1백만원, 3백만원, 5백만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매월 꾸준하게 납입하도록 설계하였다. 그리고, 적금 가입기간 중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매월 10만원 이상의 금액이 최소 12개월 이상 입금되면 기본 이자율 (연 1.3%)의 2배에 해당하는 최고 이자율 (연 2.6%)를 적용하여 만기 실수령액 (세후)이 목표금액을 초과하도록 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정한 급여와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래 고객은 물론이고, 매월 불규칙한 급여/ 소득 입금으로 은행권에서 주거래 적금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비정규직, 노년층, 주부 등 다양한 고객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함은 물론, 최근 확대되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주거생활비 마련을 원하는 모든 서민고객의 크고 작은 꿈들을 응원하는 국민재테크 금융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MR(한국경영인증원)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반적인 혁신성취도 및 혁신요소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통계 처리하여 브랜드간 상대적으로 비교 측정가능하도록 지수화시킨 모델이다. 2005년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SMA)'의 혁신상품WINNER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품목 내 비교평가를 통해 품목별 1위 상품에게 인증자격이 부여되는 이노스타 혁신상품1위 인증이 진행된 바 있으며, 하반기에 진행된 이노스타 혁신상품 WINNER는 출시 1년 내 신상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평가단이 직접 후보를 선정하고 한국리서치의 약 30만 패널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준을 조사하여 13,429개의 응답 표본을 추출, 기준 이상의 점수를 통과한 222개 상품에 최종 인증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