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0 15:38
- ▲ 바디프랜드 '파라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대표 안마의자 '파라오(PHARAOH)'가 '2017 대한민국 이노스타 혁신상품WINNER'에 최종 인증됐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해 '렉스엘' 안마의자에 이어 2년 연속 이노스타 상품을 배출함으로써 혁신 기업의 이미지를 굳혔다.
파라오는 디자인은 물론 세부 마사지에서 완성도를 높인 바디프랜드 최고급 사양의 안마의자다. 나노 페인팅 기술로 골드 색상 외관을 완성했고 전신과 부분안마는 물론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다양한 마사지 기법으로 섬세한 안마도 즐길 수 있다. 탑재된 자동 안마 기능은 기존의 수면, 스트레칭, 골프, 쑥쑥 프로그램 등에 최근 림프 마사지,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특허로 등록된 '수면 프로그램'은 마사지의 강도와 각도를 조정해 자연스럽게 수면에 이르게 하는 자동 안마 기능이다. 수면 프로그램은 최근 바디프랜드와 서울 소재 S대학병원의 임상으로 수면의 질 개선 사실이 입증돼 대한수면연구학회에 관련 논문이 공식 게재되기도 했다.
동시에 자동으로 사용자 체형을 인식해 맞춤형 안마를 제공하는 '자동체형인식'과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글액정 리모컨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안마볼의 위치, 속도, 롤링, 온열 등의 기능을 사용자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도 있다.
파라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파라오를 천연가죽으로 마무리한 '파라오S'도 인기를 얻고 있다. 파라오S의 천연가죽은 내구성이 우수해 쉽게 갈라지지 않고, 통기성도 뛰어나 제품을 이용하는 동안 땀이 잘 차지 않는다는 것이 바디프랜드 측의 설명이다.
한편, KMR(한국경영인증원)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반적인 혁신성취도 및 혁신요소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통계 처리하여 브랜드간 상대적으로 비교 측정가능하도록 지수화시킨 모델이다. 2005년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SMA)'의 혁신상품WINNER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품목 내 비교평가를 통해 품목별 1위 상품에게 인증자격이 부여되는 이노스타 혁신상품1위 인증이 진행된 바 있으며, 하반기에 진행된 이노스타 혁신상품 WINNER는 출시 1년 내 신상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평가단이 직접 후보를 선정하고 한국리서치의 약 30만 패널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준을 조사하여 13,429개의 응답 표본을 추출, 기준 이상의 점수를 통과한 222개 상품에 최종 인증자격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