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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출력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GTK-XB6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0.13 10:41

소니코리아가 고출력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GTK-XB6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TK-XB60은 저음성능이 강화된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 라인업으로 가정용 스피커 시스템 GTK-XB5 모델을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GTK-XB60은 최대 14시간 연속재생 가능한 강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버튼을 눌러 배터리 잔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워크맨, 태블릿 등의 외부 기기를 내장 배터리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를 지원한다.

130㎜ 대구경 우퍼와 50㎜ 트위터 2대를 탑재해 강력한 저음과 섬세한 고음의 탄탄한 밸런스를 실현하며 나무 소재의 캐비닛으로 울림통을 제작해 고음과 저음의 자연스러운 울림을 완성했다.

생생한 고품질 사운드를 완성하는 소니만의 독자적인 사운드 기술 또한 대거 탑재됐다. 소니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인 LDAC을 지원해 무선 연결 시에도 고해상도 음원 감상이 가능하며 풀 디지털 앰프 S-master를 탑재해 사운드의 왜곡과 노이즈를 최소화 했다.

최신 블루투스 4.2와 원터치 NFC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과 무선 연결해 고음질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최대 3대까지 다른 기기와 동시에 연결해 놓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블루, 레드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GTK-XB60은 뛰어난 오디오 성능은 물론 강력한 내장 배터리와 마이크 입력 단자를 지원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며 "아웃도어 공연에 최적화된 스피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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