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겪는 반려견, 강아지 방문 애견훈련으로 치료 가능하다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10.12 17:07

    반려견방문훈련 업체 도고dog가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하하랜드'에 출연, 분리불안증을 겪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애견훈련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하랜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동물과의 교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고dog의 고민성 대표는 이날 방송을 통해 아빠에 대해 집착하는 반려견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해당 반려견은 다른 가족이 있음에도 오로지 아빠만을 쫓아다니며, 다른 가족들과의 접근까지 차단했던 상황. 도고dog는 이런 반려견의 행동에 대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집착이 아니라, '분리불안증'이라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당한 훈련방법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고민성 대표는 분리불안증 애견훈련 방법으로 '안정적으로 주인을 기다릴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들어가 쉴 수 있는 반려견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이와 더불어 놀이를 통해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반려견이 혼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전달했다.


    도고dog 고민성 대표는 "반려견이 집착하는 듯한 행동을 보일 때, 보호자가 질투심이나 애착심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런 행동을 왜 할까'라고 한번 생각해보고, 그 본능과 습성을 이해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적당한 교육을 진행하면 한층 행복한 반려생활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도고dog는 평소 보호자가 쉽게 할 수 있는 교육법과 함께 반려견과 보호자의 교감을 통해 한층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널리 알려진 업체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방문교육 서비스와 함께 교육 후에는 꾸준한 연락을 통해 교육설명과 교육방법을 제공해 온오프라인 반려인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애견훈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업체 측 공식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블로그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