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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0.11 11:13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홈·스마트플랜트·스마트시티·모바일 등 다방면의 총 40여종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물인터넷 전시회로,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선보인 IoT 서비스와 출시 예정인 Io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50부스 규모의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단독 부스는 홈 IoT, 모바일 IoT, 스마트시티, 스마트플랜트 4개 섹션에서 40여 종의 서비스를 소개 및 시연한다.

홈 IoT 분야에서는 LG유플러스 IoT 전기료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의 제품과 제휴 가전을 비롯한 제휴 업체를 소개하고 4개의 타깃 별 맞춤 IoT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바일 IoT 분야에서는 NB-IoT에 기반한 가스전기 원격·검침 및 배관망·LPG소형저장탱크 원격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산업 IoT 전시분야는 산업 현장에서 유용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LTE고객전용망, 계측 모니터링, IoT헬멧, 산업용직캠, 모터진단 솔루션을 주요 솔루션으로 소개한다. 드론과 영상 솔루션을 결합해 공장 설비,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연한다.

스마트 시티 전시 구역에서는 도시 거주자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 환경, 교통, 유틸리티 영역의 공공 IoT 서비스가 영상으로 구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쓰레기 적재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시스템은 부스를 방문한 고객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oT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홈 IoT 서비스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산업 환경을 만드는 혁신 기술까지 LG유플러스가 선도하는 대한민국 사물인터넷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보여주는 자리"라며 "국내외 제조 및 서비스 업체와는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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