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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황금연휴 맞아 '추억의 만화 거장 열전'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29 14:03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황금연휴를 맞아 레진코믹스 '추억의 만화 거장 열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자녀들과 동심을 추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아기공룡 둘리'로 유명한 김수정 작가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일곱개의 숟가락', '날자, 고도리', '신인부부'까지 80년대의 가족과 세대별 정서를 담은 만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박봉성 만화를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부터 '박봉성 삼국지'까지 작가의 25편 작품을 레진코믹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 등의 히트작과 여성 독자들을 위한 로맨스물, 중화권 대표무협물인 '풍운'도 준비돼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서현철 콘텐츠제휴팀장은 "웹툰 플랫폼에는 최신 웹툰뿐 아니라 추억의 만화들도 많다"며 "모처럼 연휴를 맞아 추억의 만화를 보며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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