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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삼성전자 '갤노트8'·LG전자 'V30' 판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28 17:01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LG전자 'V30' 단말기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에 따르면 스노우맨에서 'LTE데이터6G' 기준으로 갤럭시노트8 또는 V30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이통 3사에서 약정으로 가입할 때보다 매월 1만원 이상의 통신비가 절감된다.

해당요금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제휴카드인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매월 5000원씩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사용량에 따른 요금제 변경이나 해지가 필요할 경우에도 이통3사 선택약정은 위약금을 납부해야 하는 반면 스노우맨은 약정기간이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위약금 부담이 없다.

이 밖에도 내달 말까지 전체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 32G용량의 SD메모리카드가 제공되는 한편 기종에 따라 디자인스킨의 고품질 휴대폰 케이스도 동시 증정된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MVNO사업팀장은 "스노우맨은 이미 선택 약정 할인폭인 25%보다 더 큰 약 47% 할인이 적용된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다"며 "LTE데이터6G는 세종텔레콤의 가장 인기 있는 요금제 중 하나로 사용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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