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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21 18:21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1000X 시리즈는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로 총 3종이다.

1000X 시리즈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무선 연결로 최상의 아웃도어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해 스마트 리스닝이 가능하며,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에 따라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을 최적화하는 20단계의 주변소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사용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실현하는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양한 음장 조절이 가능한 '헤드폰 사운드 설정'을 지원한다.

1000X 시리즈는 골드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는 29만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는 39만9000원, 무선 헤드폰 WH-1000XM2는 54만9000원이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1000X 시리즈 3종은 사용자의 행동 및 사용 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리스닝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자 깊은 감성까지 표현해내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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