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카드는 시외버스 예약·예매 모바일앱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버스타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버스타고는 시간·노선·버스등급 등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정보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한눈에 검색되도록 개선했다. 또 4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이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화면구성과 폰트 등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버스타고의 신규 서비스로는 터미널 위치 확인을 돕는 지도 서비스, 고객 맞춤형 즐겨찾기 기능, 탑승시간 알림 기능 등이 추가돼 시외버스 이용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외버스 추석 인터넷 예매는 고양종합터미널 및 부천터미널, 부산터미널, 광주터미널, 포항터미널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터미널들은 순차적으로 인터넷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버스타고 홈페이지 및 각 터미널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