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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 웨스톤 블루투스 이어폰 'Westone Wx'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20 17:35

사운드캣은 미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 전문업체 웨스톤의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Westone Wx'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Westone Wx 블루투스 이어폰은 싱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인체공학적 착용감이 특징이다.

주파수 범위가 넓고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케이블은 aptX™ 기술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볼륨, 일시 중지·재생 및 응답 기능을 위한 3개의 버튼이 제공된다. 최대 8시간 재생할 수 있으며 IPX4 레벨의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블루투스 케이블을 연결한 Westone Wx의 전체 길이는 27.5인치이며, 무게는 18.5g으로 가볍다. 본체는 폴리 카보네이트 재질로 내구성이 좋으며, 케이블은 분리 가능한 MMCX 오디오 커넥터 타입이다.

구성품은 Westone Wx 이어폰, Westone 블루투스 케이블, 탈착식 MMCX 커넥터, 폼팁 10개와 실리콘 팁 10개, 휴대용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다.

한편, Westone Wx는 사운드캣의 종합 직영몰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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