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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개통 시 선호하는 통신사 1위는 SKT...61.4% 차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19 10:35

두잇서베이가 전국 20~50대 남녀 3,025명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8 구매 의향 및 선호 통신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6%가 구매 의향을 밝혔으며, 통신사는 SK텔레콤으로 가입하겠다는 응답이 61.4%를 기록했다.

KT와 LG U+로 가입하겠다는 사용자는 각각 24.8%와 10.8%로 조사되었으며, 알뜰폰 가입 희망자는 3%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통신사 선택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 통신사의 할인혜택을 꼽았으며,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KT와 LG U+는 멤버십 혜택을 두 번째 이유로 꼽았다.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SK텔레콤이 65.5%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알뜰폰(62.0%)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KT와 LG U+는 각각 58.3%, 44.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갤럭시노트8의 특징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으로는 강력해진 하드웨어(29.7%)가 1순위로 꼽혔으며, 듀얼카메라(16.6%), 6.3인치 디스플레이(14.2%)가 뒤를 이었다. 색상 선호도는 오키드그레이(36.7%), 미드나잇 블랙(33.3%) 순이었다.

갤럭시노트8로 단말기 교체 의향이 있는 응답자의 현재 사용중인 핸드폰 사용기간을 살펴보면 12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의 사용자가 27.9%로 가장 많았으며, 1년 이하로 사용하는 응답자도 31.4%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두잇서베이를 통해 9월 11일부터 2일간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1.7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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