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5 16:50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서비스 산업기반 4차 산업포럼'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각계 대표자 100명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종사자, 주요 교육 기관 교수, 교사, 약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시상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4차 산업 100인 대표 중 한 명으로 위너스톡 이상일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상일 대표는 지난 10년간 국내 증권시장의 빅 데이터를 토대로 시장 예측과 위험도, 수익의 안전구간 등을 파악하고 유익한 종목을 선별, 관리할 수 있는 머신 러닝을 도입한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위너트레이더'를 개발하여 현재 특허등록도 완료된 상태이다. 특히 올바른 경영방식과 이념을 추구하여 국세청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배 이사장은 "4차산업 시대의 혁신적 기술을 선도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여 '대한민국을 빛낼 4차산업 100인'으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