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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삼성 '갤럭시노트8' 개통행사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15 13:37

삼성전자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개통이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온라인 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개통행사에 참석한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 고객에게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를 제공했으며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KT는 KT 1호 개통고객에게 데이터선택 76.8 요금 1년 지원과 체인지업 이용료 1년 지원, 삼성 노트북, 기가지니 등 2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2~3호 고객에게는 갤럭시탭 S3 WiFi 모델을, 4~8호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2를, 초청 고객 88명 전원에게는 초경량 블루투스 키보드인 위키포켓과 마그네틱 충전케이블, 삼성무선충전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의 갤럭시노트8 예약 고객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30대 고객이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기존 노트시리즈 이용 고객이 48%에 달했다. 256GB 메모리 버전 선택 비중은 57%였으며,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49%를 차지한 미드나잇블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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