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눈, 부작용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 다르다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9.13 16:22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대표원장

    쌍꺼풀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붓기가 빠지지 않아 부은 눈처럼 보이는 '소세지눈'이다. 성형외과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쌍꺼풀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는 많아졌는데, 쌍꺼풀 부작용 치료로는 '소세지눈주사'가 거의 유일하기에 시술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세지눈 부작용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부어오른 부분만 교정할 것인지, 높이를 조절할 것인지, 쌍꺼풀 흉터까지 개선할 것인지에 따라 치료법과 쓰이는 약들이 다르다. 또 눈매교정을 병행할 경우에는 붓기에 대한 부분의 교정은 필수적이다.


    2007년 국내 최초로 소세지눈주사를 개발해 거의 20년간 소세지눈 치료를 해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대표원장은 "소세지눈 부작용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그에 맞는 진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순히 지방만을 없애는 시술로는 환자가 원하는 치료경과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비교해보고 본인의 부작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