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의 '문제' 여성, '타임인네이처'의 '반전' 모델이 된 사연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7.09.12 16:43

    화장품 모델하면, 모공 하나 없는 백옥 같은 피부와 흠결 없는 얼굴, 아기 피부결과 같은 매끈함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화장품 모델은 스타 중에서도 당대의 뷰티 트렌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탑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그런 가운데 지난 7일, 코스메스티컬 브랜드 '타임인네이처'가 4인의 일반인 모델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초 일주일간의 선발 기간을 통해 뽑힌 모델들은 50: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뚫고 화장품 브랜드 모델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본 선발에서 주목할 점은 본 모델들이 본래부터 타고난 피부미인이 아니었다는 점. 이들은 오랫동안 피부트러블의 고민을 안고 있었지만, 값비싼 에스테틱이나 피부과 진료를 받는 대신 코스메틱 제품을 바탕으로 홈케어 위주의 관리를 해오던 이들이다.


    사진= 타임인네이처 제공


    타임인네이처 모델에 선발된 엄보라 씨는 "성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여드름과 환절기면 유독 심해지는 가려움과 붉어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민감성 피부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그러던 중 나에게 맞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지다 타임인네이처를 알게 되었고 본 제품을 사용하면서 몰라보게 피부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엄보라 씨 외에도 타임인네이처 모델로 선발된 황아정, 최정원, 박한우리 씨도 같은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던 이들이다. 타임인네이처가 이러한 일반인 모델을 선발한 것은 타임인네이처의 브랜드 특성 때문.


    순수 자연주의 철학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타임인네이처는 피부전문가들이 지난 15년간 수 없는 임상경험을 통해 완성한 제품으로, 트러블 및 민감성 피부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개발하고자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는 SLS, SLES, 합성 계면활성제, 화학방부제를 배제하고 검증된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하여 완성한 자연처방 코스메스티컬 브랜드이다.


    본 제품은 피부의 타입과 상태에 따라 진정, 안정, 집중, 재생의 4가지 스킨케어라인과 함께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에 효과적인 기능성 라인을 갖추고 있다.


    타임인네이처의 박인호 전무는 "타임인네이처는 오로지 '성분'과 '효능'만을 바탕으로 코스메틱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온 브랜드"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피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그에 부합하는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인네이처의 브랜드 모델로 선발된 4인은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소비자와 타임인네이처 피부연구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킨케어 비법 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