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대상] 쿠첸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입력 : 2017.09.11 13:23

    우리나라 주방환경 고려한 '한국형 스마트레인지'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쿠첸(대표 이대희)은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가지고 프리미엄 생활 가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안전성,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밥솥, 전기레인지를 비롯해 분유포트, 에어워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쿠첸은 지난 2011년 1구 IH레인지를 선보이며 외산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했다. 이후 전기레인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시장개척에 나섰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열 효율성이 뛰어난 인덕션(IH) 화구와 용기 제한이 없는 하이라이트(HL) 화구를 결합한 신개념 전기레인지 '하이브리드레인지'를 출시, 전기레인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한국의 주방사용 문화를 고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요리를 동시에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우림기능, 음성지원 등의 기능을 도입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 전력소비기준에 맞춰 3400W로 설계, 설치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우리나라 주방 환경에 맞춘 하이브리드레인지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쿠첸의 하이브리드레인지는 또 하나의 생활 트렌드로, 해외 브랜드 중심이었던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에 많은 국내 업체들이 진출하는 데 이바지했다.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해온 쿠첸은 2016년, 또 다시 전기레인지 시장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자체 인덕션 기술로 화구 제한을 최소화한 '프리존'과 하이라이트 화구를 접목한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것이다.


    '프리존'은 기존 원형 화구와 달리 센서가 조리 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 용기가 접해 있는 부분만 가열한다. 용기의 크기나 모양에 제한이 없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이, 부침 등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넓은 사각 팬도 사용이 용이하다.


    가열모드, 팬모드, 우림모드, 보온모드 물끓임 모드 등 5가지 요리 모드에, 각 모드 별로 조리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기능을 적용, 한국식 요리에 최적화했다. 또한, 심플하고 선명한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함께 한 번의 터치로 빠른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휠 방식으로 손쉽게 불 조절을 할 수 있다.


    안전성도 높였다. 프리존 화구의 정보와 화력의 세기를 2단계로 알려주는 '라이팅 기술',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스마트 센서 2.0' 기능, 차일드락 기능, 화구별 타이머 기능 등 9중 안전 기능을 갖췄다.


    고급스러운 느낌도 놓치지 않았다. 독일 쇼트사와 독점 계약으로 직수입한 상판에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했으며, 잔 기스와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쿠첸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안전성, 편의성을 높인 전기레인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밥솥을 통해 집약된 IH 기술력을 전기레인지 영역에 적용하고, 국내 요리 환경에 맞춘 다양한 조리 모드 및 기능을 추가하는 등 '한국형 스마트레인지'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쿠첸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전기레인지의 대중화를 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