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재즈음악축제 '2017 보야지 투 자라섬'에 지니고객 115명을 초대한다고 7일 밝혔다.

재즈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지니고객은 지니의 AI 음성명령 음악서비스 이름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는 지니 홈페이지와 앱, 지니 페이스북, 모임 페이스북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

KT 주최로 진행되는 2017 보야지 투 자라섬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리차드 보나, 마이떼온뗄레와 국내 실력파 뮤지션 김연우, 장기하와 얼굴들, 선우정아 등이 초대된다.

한편, 지니는 이번 행사 출연 뮤지션들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스페셜 페이지'에 선곡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 실장은 "1박2일 여유롭게 가을정취를 느끼며 야외에서 라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7 보야지 투 자라섬 페스티벌에 지니고객을 초대한다"며 "지니고객들이 페스티벌에 가기 전 미리 초대가수들의 노래를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지니 스페셜 페이지를 구성해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