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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 노트8' 예판 돌입...공시 지원금 최대 26만5000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07 10:39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이 7일 예약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공시 지원금은 최대 2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노트8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9만4500원, 256GB 모델이 125만4000원이다. 공시 지원금에 더해 유통점에서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최대 30만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3만2000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 7만8000원, 6만5000원대 요금제에서 15만9000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26만5000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KT는 요금제별로 7만5000원∼24만7000원, SK텔레콤은 6만5000원∼23만7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갤노트8의 지원금은 갤노트7이나 갤럭시S8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고가가 10만원 이상 오른 점을 고려하면 지원금보다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24개월 약정 기준 총 요금할인액은 3만2000원대 요금제에서 19만7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39만5000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66만원이다. 이는 추가 지원금을 합한 총 지원금보다 2.2~2.6배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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