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RPG '삼국블레이드'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06 16:59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RPG '삼국블레이드'를 대만을 포함한 3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현지 게임업체 게임드리머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됐다. 대만·홍콩·마카오에 우선 출시되며 4분기 중 동남아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으로 20만명을 모집한 삼국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대만 현지에서 TVCM, 지하철 광고 등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만 버전에서는 여포, 관우, 여령기를 포함한 34종의 캐릭터, 120개 스테이지와 난세영웅전, 일기토 등 5개 모드가 공개된다.

대만 유저를 위해 현지 성우를 전격 기용해 모든 음성을 새로 녹음했으며 이벤트와 업데이트 등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삼국지 IP와 고품질 액션 RPG의 조합으로 대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홍콩, 마카오는 물론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삼국블레이드의 게임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