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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승인 받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01 17:33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행을 승인받았다고 외신이 1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 대변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 자율주행차 시험을 승인해줬다며 도요타 프리우스 1대, 아우디 A3 2대 등 모두 3대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미국 전장업체 하만 인수를 마무리한 삼성전자는 이어 5월에 한국에서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자율주행 자동차 추진을 발표했으며 완성차 제조보다는 다른 자율주행차 회사에 소프트웨어와 센서 공급업체가 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캘리포니아 DMV는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대기업부터 실리콘밸리의 소규모 스타트업까지 모두 39개 회사에 자율주행 승인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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