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31 15:14
-
- ▲ 사진= (주)오름 제공
유아 양방향 스마트교육 '키즈콕(KIDSCOK)'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제1회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를 21일 선정했다.
공모전은 전국 120여 개 유아기관 중 '키즈콕'을 사용하는 283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총 상금 100만원(대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10만원, 장려상 Dior 어딕트 립글로우)에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대구 아인슈타인 어린이집 송경미 원장은 "딱딱할 수 있는 누리과정을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키즈콕에 감사드린다"며 "또 언제나 웃음 가득한 초록반을 이끌어준 김경연, 신은별 선생님과 아이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대상 수상자인 김경연 교사는 "제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으로 보답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주)오름의 키즈콕 기획본부 관계자는 "키즈콕 프로그램 이외의 다양한 연계 활동들로 활용도를 높인 선생님들의 수업 영상에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의 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여러 가지 수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해준 선생님들의 노고만큼 내부에서도 선생님들께 더 특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아가 터치하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마음까지 터치하는 스마트한 교육, 키즈콕이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4년차인 키즈콕은 2016년도에는 '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영·유아스마트 부문)'을, 올해 초에는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유마 스마트 부문 1위'에 선정돼 유아 스마트교육 부문에서 유아기관장들과 교사들에게 인정받는 프로그램임을 검증했다. 또한 (주)오름에서는 키즈콕 2년 연속 수상 기념 이벤트로 2017년 한 해 동안 무료 시연 수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