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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갤럭시 노트8, 전작 잊기에 충분" 호평 이어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24 16:15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한 가운데,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갤노트8을 선보인데 대해 "위험부담이 컸지만 노트7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평했다.

AP통신은 "삼성이 듀얼 카메라와 GIF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확장된 노트 기능 등을 통해 지난해 노트7의 실패 극복에 나섰다"고 전했다.

CNBC 방송은 "삼성은 성공적으로 부활했다"며 "노트8은 삼성의 자신감을 강조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노트8은 갤럭시 S8 및 S8 플러스와 함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군"이라며 "다른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일부 아이폰 사용자의 관심을 돌리기에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존 노트5나 아이폰 사용자에게 노트8은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과 같이 느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트8이 스마트폰 디자인에서의 리드를 유지했으며, 큰 폭의 업그레이드를 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8과 정면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IT 전문매체 앤가젯은 "갤노트8은 갤노트7을 잊게 하기에 충분한 제품"이라며 "크고 아릅답게 나온 폰"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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