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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일본 '료칸' 실시간 예약 서비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24 16:11

티몬은 일본 프리미엄 료칸 예약 사이트 '리럭스'와의 제휴로 일본 전역의 730여개 료칸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이세키 정식, 노천탕, 다다미방을 갖춘 료칸은 일본 여행객의 버킷리스트 1호로 꼽히지만 정보를 찾고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티몬은 료칸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정보 탐색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예약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티몬 앱에서 료칸을 검색하면 일본 전역의 1400여개의 료칸 중에서 엄선된 730여개의 료칸을 둘러보고 예약할 수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프라이빗 노천탕부터 도시 인근에 가성비 높은 료칸까지 다양한 지역과 가격대의 료칸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1박에 11만원의 보급형 료칸부터 23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료칸까지 각자의 예산에 맞춰 숙소를 찾는 것도 한결 손쉬워졌다.

티몬은 료칸 실시간 예약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료칸, 완벽한 휴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할인된 가격으로 료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전은 오는 8월25일부터 9월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최대 할인폭은 10%다. 2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4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50만원 이상 구매시 4만원, 70만원 이상 구매시 7만원의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티몬에서 보급형부터 고급형 료칸까지 둘러보고 취향에 맞는 료칸을 손쉽게 예약하길 바란다"며 "특히 프로모션 기간에는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프리미엄 료칸을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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