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2 16:38
- ▲ 사진=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제공
지난 19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서비스산업기반 4차 산업 포럼'을 열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각계 대표자 100명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산하 4차 산업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종사자, 주요 교육 기관 교수, 교사, 약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시상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나섰다.
'대한민국을 빛낼 4차 산업 100인'을 발표하였고, 선정된 100인 중 사회 발전 공로 특별상을 따로 시상하였다. (주)힐러넷(대표 홍헌표)이 국회의장상 지도자 대상, 참약사육성협동조합(대표 장보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도자 대상, (주)한국체스게임(회장 정준호)이 콘텐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콘텐츠산업진흥원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공로자들이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이 후원에 참여하였으며 △포럼 운영 선언 △단체장 협약식 △포럼 운영위원회 위촉 △대한민국을 빛낼 4차산업 서비스 창조 100인 대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서비스 산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며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발굴 △지속 성장 위한 콘텐츠 및 지식 공유 등의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