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1 17:42
- ▲ 사진= 더마스터클리닉 제공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3구에서 '더마스터 베트남 - 뷰티 & 트레이닝센터(Dermaster Vietnam - Beauty & Training Centre)'의 개원식이 열렸다.
더마스터클리닉은 아시아, 미주 등 17개 지역에 더마스터 브랜치를 가지고 있으며 본원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해 있다. 더마스터클리닉의 권한진 대표원장은 국제미용항노화학회 회장, 대한항노화학회 이사,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노화 권위자로 '울트라브이 리프팅(ULTRA V LIFTING)'을 시작으로 뷰티 한류를 확산시키고 있는 장본인이다.
더마스터 베트남 개원식에는 현지의 많은 언론·방송사를 비롯하여 TrungQuan, Ha Anh Tuan(가수), ThanhGiang(사회자), Kim Duyen(미스베트남 선), Minh Tu(모델) 등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미용 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의 국영 통신사인 VNA는 현지 보도를 통해 "더마스터 베트남은 케이뷰티만의 독창성을 담은 울트라브이 리프트(ULTRA V LIFT)를 중심으로 현대 여성이 원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기존의 뷰티센터는 오로지 상류층만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었으나, 이번 더마스터 베트남의 개원을 통해 베트남에서도 뷰티센터의 대중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더마스터클리닉의 성공적인 베트남 안착 사례가 이후 국내 뷰티기업과 병·의원의 베트남 진출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