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1 16:34
- ▲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
대부분의 성형외과들은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을 많이 한다. 하지만 성형수술 후 생긴 일부 부작용들을 치료하는 곳은 드물다. 대표적인 성형 부작용 부위는 눈(앞트임 흉터/뒤 트임 흉터), 코(코수술 흉터, 콧볼축소흉터), 입(입꼬리 수술 흉터) 등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흉터 부위가 미비하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지만, 얼굴의 중심부위에 위치하여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사실 환자들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다. 특히 앞트임흉터/입꼬리 흉터는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생겨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압력이 높아져 흉터가 튀어 오르게 되므로 초반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눈(앞트임 흉터/뒤트임 흉터)
앞트임 수술 후, 자주 생기는 흉터 부위로 주로 앞트임 절개가 아래쪽으로 되어서 흉터가 희게 아물면 작은 눈곱이 낀 것처럼 보이게 된다. 심하면 여러 개의 눈곱이 덕지덕지 붙은 모양이 되고, 빨갛게 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레이저나 한방치료를 하더라도 흉터의 유착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대했던 것만큼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입(입꼬리 수술 흉터)
입매교정(입꼬리 수술)이라고 불리우는, 입꼬리 모양을 올려주는 수술 후 생기는 흉터로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평평한 피부 표면 위에 위치한 흉터이기 때문에 조금만 흉터가 생겨도 크게 티가 난다. 최근 입꼬리 수술이 늘어나면서 흉터로 인해 마음고생 하는 환자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코(코수술 흉터/콧볼축소흉터)
코 수술 과정 중, 코 기둥 끝을 절개하면서 생긴 흉터와 콧볼축소수술 후 콧볼 양쪽에 생긴 흉터가 가장 많다. 두 흉터 모두 치료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부위로 흉터로 인하여 성형수술의 흔적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게 되어 자연스러운 성형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이다.
오랜 기간 성형수술 부작용 치료를 해온 에이스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성우 박사는 "수술 후 생긴 흉터들을 앞트임흉터주사(흉터치료주사)로 치료할 수 있고, 진료 효과는 물론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원장은 "그간의 많은 치료케이스를 통해 흉터치료의 효과가 입증된 시술로 앞으로 성형수술 흉터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분들에게 도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