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3'가 4분기 중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외신은 중국 이코노믹 데일리를 인용해 애플워치3가 최종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으며 4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3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만 콴타 컴퓨터에서 독점 생산한다. 콴타 컴퓨터는 현재 최종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4분기 중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로운 애플워치가 와이파이, 와이파이+LTE를 지원하는 38mm와 42mm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KGI 증권 밍치궈는 LTE 애플워치 모델이 데이터 전송 기능은 제공하지만, 독자적인 통화 기능은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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