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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메타넷 전 계열사에 '오피스 365' 공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09 16:19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 '오피스 365'를 약 1200여 명 규모의 메타넷 계열사에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메타넷글로벌을 시작으로 대우정보시스템, 코마스, 누리솔루션, 유티모스트INS 등 컨설팅과 테크놀로지 부문 8개 계열사에 도입을 완료한데 이어 차후 비즈니스서비스 부문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타넷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계열사를 확장해왔으며, 각 사는 MS 익스체인지 서버와 자체 메일링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사용해왔다. 이로 인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 오피스 365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친숙한 오피스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한 오피스 365를 통해 직원들이 쉽고 간편하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 시스템 변화에 따른 업무 단절을 최소화하고 변화 관리 비용을 줄였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365는 사용자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를 작성, 저장, 공유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 PC 혹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OS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다. 변화하는 IT 환경에 따라 업무시스템을 최적화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했다.

고순동 한국MS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노력만이 아닌 조직 차원의 개편과 변화가 필수적이다"며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오피스 365의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툴킷으로 메타넷의 모든 계열사 및 부서, 전 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해 나갈 토대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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