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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도서 추천 서비스' 기능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09 14:37

영화 및 TV프로그램 추천 서비스 앱 왓챠가 '도서 추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왓챠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스에 따르면, 기존 왓챠 서비스에 도서 추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문화생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영화, 드라마, 도서에 대한 모든 기록을 왓챠에 남길 수 있고, 기존 영화 콜렉션처럼 마음에 드는 도서로 콜렉션 생성도 가능하다. 또 영화, TV 프로그램, 도서를 합쳐 콜렉션을 생성할 수도 있다.

또한 왓챠 사용자들간 팔로우-팔로잉을 통해 자신의 문화생활 기록을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바코드로 직접 책을 추가하는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왓챠 도서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책은 이용자가 직접 바코드를 찍어 등록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등록 과정에 사용자를 참여시켜 사용자의 참여와 효율성 모두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는 "왓챠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대한 3억5000만 개의 별점 평가를 모았다"며 "이번 도서 추천 서비스 론칭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의 취향 데이터를 모아 문화 콘텐츠 빅데이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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