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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세대 전용 태블릿 'Be Y 패드2' 출시...출고가 33만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08 10:39

KT는 오는 8일부터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Be Y 패드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e Y 패드는 KT가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패드2는 지난해 출시해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Be Y 패드1'의 후속작으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의 '미디어패드 M3'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8.4인치 2K 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도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고성능 모바일 게임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Be Y 패드2의 출고가는 33만원으로, KT는 올레샵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정품케이스도 무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은 "작년 가성비 높은 비와이 패드를 출시하면서 태블릿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성능이 크게 향상된 Be Y 패드2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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