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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S' 탑재한 새로운 디바이스 6종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03 10:11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S' 운영체제를 즐길 수 있는 지원 디바이스 6종과 부담 없이 서피스 제품군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서피스 플러스'를 2일 공개했다.

윈도우 10 S는 교사와 학생,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최적화되고 한층 가벼워진 버전의 윈도우 10이다. 검증되지 않은 앱 설치로 인한 보안, 관리 및 운용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업에 필요한 앱만 설치해 보안과 성능을 보장하고, 학생들을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앱 및 PC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관리 프로그램인 교육용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을 통해 관리도 간단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S를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한 새로운 디바이스 6종을 출시했다. 디바이스는 레노버 N23과 N24, 에이수스 비보북 W202, 델 래티튜드 3180와 후지쯔 라이프북 P727, HP 프로북 x360 11EE 등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서피스 랩탑과 서피스 프로에서도 윈도우 10 S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윈도우 10 S 기기는 이번 달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새로운 서피스 제품군인 서피스 플러스와 서피스 플러스 비즈니스의 판매는 미국에서 진행 중이며, 기타 국가와 관련된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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