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은 일상생활 공유 기능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지난해 8월 처음 나온 이후 두 달 만에 전 세계 하루 사용자가 1억명을 넘었고, 지난 6월에는 2억 5천만명을 기록했다.
연령대 별로는 10대의 사용률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스토리 생성은 6배, 조회는 4배 더 많았다고 인스타그램은 밝혔다.
한국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토리 계정을 살펴보면 '로꼬(@satgotloco)'와 '크러쉬(@crush9244)', '박재범(@jparkitrighthere)', '도끼(@dok2gonzo)', '사이먼도미닉(@longlivesmdc)' 등 힙합 뮤지션들이 주로 상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은 스토리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스티커 팩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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