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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토마스 라마디유 작가, '갤럭시탭 S3'로 스카이 아트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02 16:33

삼성전자가 대만의 아름다운 하늘을 '갤럭시탭 S3'와 'S펜'으로 독특하게 재현한 스카이 아트 작품을 대만에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랑스 유명 스카이 아트 작가 토마스 라마디유는 갤럭시탭 S3로 대만 전역을 여행하면서 하늘과 건축물을 촬영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S펜으로 그려 작품을 완성했다.

토마스 라마디유는 "이전에는 사진 촬영 후 컴퓨터로 작업을 진행해 작품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멋진 풍경을 볼 때마다 갤럭시탭 S3를 꺼내 다양하고 창의적인 각도에서 사물을 포착했고, 덕분에 마법 같은 순간들을 아름답고 영원한 기억으로 바꿔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탭 S3는 4K 영상 재생,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탭 S3의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펜대의 두께는 약 9mm로 일반 필기구와 같은 편안한 필기감을 제공하며 별도 충전도 필요하지 않다.

또한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돋보기', 일반 캡처뿐 아니라 동영상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도 가능한 '스마트 셀렉트' 등 기존 갤럭시노트에서 선보였던 S펜의 혁신적인 기능들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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