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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40만원대 스마트폰 'LG Q6' 내달 2일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7.31 16:30

이통3사가 LG전자의 Q시리즈 'LG Q6'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LG Q6의 출고가를 41만9100원으로 확정하고, 내달 2일 판매를 시작한다.

Q6는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에서 처음 선보인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8대 9 비율의 5.5인치 대화면은 동영상 시청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보안을 위한 기능으로 지문인식 대신 얼굴인식을 지원하며, 항공기 용재로 쓰이는 AL70 계열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돼 강한 내구성도 갖췄다. LG전자는 중앙처리장치의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 서멀 패드 등 방열 기술도 적용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로 셀피 촬영 시 넓은 화면을 담을 수 있고, 후면 메라는 1300만 화소다. 이외에 주요 사양은 3GB 램, 32GB 저장공간, 3000mAh 일체형 배터리 등이다.

Q6 색상은 '아이스 플래티넘', '아스트로 블랙', '미스틱 화이트' 총 세 가지다. 또 다른 모델인 Q6+는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출고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가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다. 이외에도 이통사의 제휴 신용카드를 활용하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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