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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모든 우편서비스에 '모바일 영수증' 발급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7.31 10:10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8월부터 우체국택배를 비롯한 모든 우편서비스 이용시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영수증은 암호화된 영수증 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준다. 인터넷 우체국 회원가입이나 우체국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체국에서 등기우편물을 보내고 모바일 영수증을 요청하면 휴대전화로 영수증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영수증으로 교환이나 환불처리도 가능하고, 우체국 회원일 경우에는 영수증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도록 보관 기능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우체국에는 편리성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가 많다. 우체국 앱이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우편물 주소를 미리 입력하면 창구에서 바로 주소라벨을 출력해 기다리지 않는 간편사전접수 서비스가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 휴대폰소액결제 등 간편결제도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8월중에는 SSG페이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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